• 최종편집 2025-04-0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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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씨를 대통령직에서 파면한다는 선고를 내리자, 안국역 일대에 모인 시민들이 함성을 지르고 있다.

"가서 그에게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전하여라. '네가 사람을 죽이고 그의 땅마저 빼앗는구나.' 또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전하여라. '나봇의 피를 핥던 개들이 같은 자리에서 네 피도 핥으리라.'"(공동번역 성경 구약 열왕기상 21장 19절)

12·3 내란 사태 우두머리 윤석열씨가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은 직후, 시민사회와 함께 목소리를 외쳐왔던 에큐메니컬 개신교계들이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아래 NCCK)는 윤씨의 탄핵 직후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는 역사적 결정을 환영하며, 중차대한 판결을 두고 고뇌했을 재판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대한민국이 국민 통합과 정의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정치권의 책임 있는 태도, 정부 관계자들의 국정 수습, 국민들의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NCCK는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파수꾼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를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입장문을 통해 전광훈·손현보 등 극우 세력에 물든 국내 개신교계를 향해 성찰과 반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NCCK시국회의도 "평생 검사와 검찰총장으로서 법의 공정한 집행자 역할을 담당했으나, 국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권력의 사냥개 역할에 머물렀을 뿐"이라고 윤씨를 규정하며, "불법 계엄과 반란죄의 우두머리인 윤씨를 신속히 재구속하고 윤씨와 부인 김건희씨의 총체적 비위 행위에 대해 즉각 특검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회와사회위원회는 보수·극우적 성향으로 물들어버린 한국 개신교계를 향해 "하나님과 역사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사랑·생명·정의·평화의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진중하게 기도·행동해야 하며, 거짓 뉴스·무속적 혼합주의·이단의 정치 활동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리교시국대책연석회의도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시민들의 연대로 지켜낸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면서, "윤씨의 파면과 함께 이 땅에 깊이 뿌리내린 모든 억압과 폭력을 함께 몰아내고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시민·그리스도인들을 독려했다.
▲  윤 씨의 파면 선고 직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윤씨의 파면은 더 이상 어떤 권력도 법과 질서, 그리고 시민과 민중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윤씨의 파면을 두고 "단순한 정치적 승리가 아닌,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켜낸 시민과 민중·대한민국 공동체의 승리"라 치켜세우며, "더 이상 어떤 권력도 법과 질서, 그리고 시민과 민중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은 특히 "헌법재판관들이 외부 정치에 휘둘려 스스로 정치를 하려고 했던 것은 유감이며, 향후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내란 우두머리 윤씨를 방관·동조한 세력들의 강경한 처벌과 전광훈·손현보 등 극우 개신교계 인사를 당장 출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교회 인권센터도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극우 집단의 폭력성과 거짓 선동은 중단돼야 하며, 극우 정당과 극우 기독교 세력은 그간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하라"고 꾸짖으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다시는 어떤 권력도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폭거를 꿈꾸지 않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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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의 외면한 윤석열, 그 끝은 파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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