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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면 복이 온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사실이다. 최근 웃음이 실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실제로 실컷 웃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면역력까지 상승시킨다. 매일 한 번씩 실컷 웃을 수 있다면, 보약만큼 효과적이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웃음을 질병치료의 수단으로 쓰고 있는 병원들도 있다. 이제껏 몰랐던 웃음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본다. ◆ 웃음의 매커니즘, 왼쪽 전두엽과 관련 사람이 어떻게 웃게 되는지, 구체적인 매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왼쪽 전두엽의 아래와 뇌중간 윗부분이 겹치는 영역이 웃음을 관할한다고 본다. 이 부분은 이성적 판단을 주관하는 전두엽과 감정을 맡는 변연계가 만나는 곳이다. 이 곳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많은 신경세포들로 빼곡히 차있다. 미국 UC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은 16세 소녀의 왼쪽 전두엽을 전기로 자극했더니 약한 전류에선 미소를 지었으며, 강한 전류에선 깔깔 웃으며 쾌활하게 행동했다고 ‘네이처’지에 발표 ◆ 실컷 웃으면 보약보다 낫다, 면역력 상승! 사람이 웃을 때는 얼굴에 있는 15개의 근육이 움직이며, 특히 포복절도할 때엔 신체 내부기관이 진동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고, 호흡량도 늘어난다.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 동안 격렬하게 노 젓는 것과 운동량이 비슷할 정도이다. 과학자들은 웃고 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람들이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우리 몸의 군대격인 백혈구와 면역글리불린은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르티졸과 에프네피린이 줄어든다. 또한 웃는 동안 뇌에서 엔돌핀과 엔케팔린 등의 물질이 나와 고통이 줄어들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가짜 웃음? 일부러 웃어도 건강에 좋아! 미국에선 수많은 병원에서 유머도서실과 유머이동문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의 콜럼비아장로교병원에선 코미디치료단까지 발족했고, 하버드대에선 ‘유머 치료’를 주제로 대규모 심포지엄도 열렸다. 우리나라에선 유머 치료를 도입한 병원은 없지만, 가정에 중환자가 있을 경우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고 즐거운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억지로 웃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 미국 UC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은 “사람이 특정한 감정표현을 흉내 내면 몸도 거기에 따른 생리적 유형을 띤다”면서 일부러 웃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억지로 웃는 것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에 과하게 웃어주거나, 자주 웃는 표정을 연습해보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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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예수가 아니면 안 됩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가 아니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중에 꼭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오리지널이니 꼭 거기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단강의 물을 병에 담아 가서 그 물로 세례를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단강 물이나 한강 물이나 수돗물이나 다 똑같습니다. 효험은 물에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요,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중요하지 않는 것은 통과시키십시오. 그것은 없어도 삽니다. 그러나 예수는 없으면 안 됩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이적 그 자체는 종교가 아닙니다. 이적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도 많습니다. 이적은 사인에 불과할 뿐입니다. 본질이 중요합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입니다.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에서 떠나시고 본질이신 예수를 놓치지 마세요.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령, 오직 예수, 오직 복음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 11:4) 생명이 없는 씨앗은 아무리 기다려도 싹이 나지 않고 무정란은 아무리 품어도 부화되지 않습니다. 나에게 복음의 생명이 있습니까? -내 기도에는 십자가가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내 삶에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내 피와 살이 되었습니까? -내 노래, 내 비전이 되었습니까? -내가 외쳐야 할 메시지가 되었습니까? 예수는 그리스도요 모든 문제 해결자십니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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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8
  • 尹 참모들의 절망과 연민
    “고개를 들 수 없네요. 미안합니다.” 12·3 불법계엄 사태 직후로 기억합니다. 이 대통령실 관계자의 사과에 용산 대통령실 직원 400여 명의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당시 한국일보가 취재해 보도한 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참모들조차 계엄 계획을 알지 못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말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연금개혁과 같은 중차대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머리를 싸매던 직원들, 원전·방산 성과를 마무리하기 위해 애쓰던 참모들, 트럼프 2기를 맞아 대외 전략을 고민하던 비서진들. 2024년을 살던 이들 중 불법계엄을 찬성했을 이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2024년 12월 17일)됐습니다. 곧바로 윤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지요. 이후 두 달이 지났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의 섬으로 남아 있는 대통령실은 어떤 분위기일까요. “행정권과 사법권에 비해 입법권이 특별히 남용되고, 남발되고, 과도하게 행사되면서 삼권분립을 근간으로 하는 헌법 헌정질서가 큰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인식이 발동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정 실장의 6일 국회 청문회 발언에 대통령실의 기류가 압축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출입기자들과 접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해지는 내부 분위기는 ‘오죽했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탓’, ‘헌재의 불공정 심리’ 등의 키워드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닙니다. 국민의힘이 계엄 사태 이후 통렬한 반성과 사과를 건너뛰고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겨냥하며 윤 대통령 구명 운동에 나서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대통령실은 당과 입장이 다릅니다. 지지자들의 압박에 시달리고, 당장의 표(이익)를 위해 태도를 바꾸는 의원들과 달리 한국 정치에서 대통령 참모들은 윤 대통령과 이익을 넘어 운명까지 함께합니다. 지금은 용산을 떠나 있는 전직 참모는 “의원들은 언제든 태세 변화를 할 수 있지만 참모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나 되지 않으나 윤 대통령이 복귀할 것을 가정해 준비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대통령실 내부에선 탄핵 이후 여당 지지율이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는 여론조사, 탄핵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오는 여론조사를 예의주시하며 희망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엔 개인의 안위를 생각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익명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실에 있는 늘공(늘 공무원)은 부처로 복귀하면 그만이지만 어공(어쩌다 공무원)은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며 “대통령실 내부는 열패감, 분노, 걱정 등이 혼재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대통령실 내부 분위기를 붙잡고 있는 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기억’입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은 과거 탄핵 이후 보수 진영이 풍비박산한 기억 때문에 뭉치고 있다면, 대통령실은 과거 청와대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을 너무 안이하게 대응했다는 후회로 괴로워하고 있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탄핵 소추안을 인용했을 때 TV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청와대 고위 참모들은 서로 얼굴만 바라본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예상도 못했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도, 참모도 아무 소리 내지 못하고 파국을 맞았다. 주변을 놓친 대통령, 그걸 막지 못한 참모들의 책임이지만, 이른바 찍소리조차 하지 못했다.” 당시 청와대 직원의 기억입니다. 이 시점에 대통령실 참모 면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되기 전, 밤새 윤 대통령 곁을 지켰다는 참모들 이야기입니다. ‘누군 의리가 있네, 없네’, ‘누군 불법계엄을 옹호하네, 마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참석자 면면을 다 소개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한때 용산의 비선이라고 지적됐던 ‘김건희 라인’ 참모보다는, 공통분모가 있는 참모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장순칠 제2부속실장, 정호윤·정호성 시민사회수석실 2·3비서관, 그리고 탄핵된 윤 대통령을 보필하고자 사표를 낸 최진웅 전 국정메시지비서관 등이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탄핵을 바로 옆에서 경험했던 인물들입니다. 그날의 상황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계엄에 대한 평가를 떠나 현직 대통령 체포를 앞두고 도리를 다하자는 연민 같은 게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 대로 윤 대통령은 당일 새벽 직접 버터에 구운 식빵에, 베이컨과 달걀프라이를 넣고 케첩을 바른 샌드위치를 이들에게 직접 대접했고, 부탁도 하나 남겼다고 합니다. “내가 없어도 관저에 자주 종종 와 달라.” 김건희 여사를 돌봐달라는 취지였다고 참석자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 여권 관계자는 “묵묵하게 윤 대통령 곁을 지키는 참모 몇몇이 부각되고 있는 게 대통령실 어공들의 분위기를 다잡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분명 대통령실의 대응도 과거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실은 불법계엄 사태 이후 15일 현재까지 탄핵 국면에서 나온 야당 정치인들의 주장, 혹은 관련 기사와 관련해 9차례 공개적으로 반박 입장을 냈고, 언론사와 정치인들을 상대로 6차례 형사 고발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냈습니다. 이슈에 대한 반박 입장문이 처음 나온 건 지난해 12월 31일, 첫 고발은 지난 1월 3일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부정 선거론’, ‘민주당 독주’ 등을 주장하며 불법계엄이 정당했다고 강변하기 시작한 뒤 보수 여론이 결집하고 야당의 지지세가 하락하기 시작한 시기와 겹칩니다. 물론 대통령실 내 다수 직원들은 여전히 참담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위깁니다. 대통령실도 로키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일 비서실장 주재 참모 회의를 열고 회의 내용에 따라 수석실마다 별도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이때 일부 강성 참모들은 탄핵 반대 여론에 호응해 대통령실도 이제 적극 나서자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참모가 ‘일반 여론을 감안해 자중해야 할 때’라는 취지로 막아선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계엄을 옹호할 수 없다는 건 안다”면서도 “그러나 수사나 헌재 심리 과정에 대한 지적, 야당의 무책임한 독주에 대해서는 분명 공론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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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5
  • 미국가기 어려워진다.
    美거주 이민자도 심사 강화…유학생·주재원 ‘벌벌’19일부터 적용 원정출산 규제는 위헌소송에 제동합법 절차 통한 망명·난민 신청도 불법 간주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합법적인 이민에 대해서도 심사 및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1기 정부 때의 조치를 고려하면, 한국 역시 유학생은 물론 기업에서 파견하는 주재원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기술 인재들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내비친 만큼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도 상존한다. 美거주 이민자도 심사 강화…유학생·주재원 ‘벌벌’ 4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미국의 안전이나 국익을 해치는 외국인의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희망자뿐 아니라 이미 미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최대로 엄격하게 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비자 발급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 날인 지난달 20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 국무부 등 비자 발급을 담당하는 관계 부처에 비자 발급 심사를 강화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어떻게 대상을 선정해 어떤 방식으로 심사 강화를 진행할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트럼프 1기 정부 때처럼 비자를 신청할 때 추가적인 질문 또는 서류 제출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정부에서 반이민 정책을 설계했던 스티븐 밀러를 백악관 정책 및 국토안보 담당 부비서실장에 앉혔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보기술(IT) 기술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H1B 비자나, 기업에서 파견하는 주재원을 대상으로 하는 L 비자 등의 발급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닛케이는 내다봤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많은 미 국민들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에도 트럼프 1기 정부가 같은 조치를 취한바 있어서다.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증명하는 그린카드 또는 비자를 소지하지 않으면 추방당할 수 있는 만큼, 이미 미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 주재원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국제교육협회(IIE)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국 고등교육기관에 등록한 해외 유학생 수는 총 112만 6690명으로, 이 가운데 4만 3149명이 한국인 유학생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머스크 CEO가 실리콘밸리 기술 인재들의 H1B 비자 규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트럼프 1기 때보다는 규제가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머스크 CEO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마가) 지지론자들이 H1B 비자 규제를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웠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 CEO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19일부터 적용 원정출산 규제는 위헌소송에 제동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국적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 제도를 종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보유해야 자녀도 미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원정 출산뿐 아니라 부모가 학생비자나 취업비자 등으로 장기 체류하고 있는 경우도 앞으로는 자녀가 시민권을 얻을 수 없다. 트럼프 정부는 오는 19일 이후 출생한 아이들부터 이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소속 20여개주 주지사들이 위헌 소송을 제기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수정헌법 14조에선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귀화한 모든 사람은 미 관할권에 속하는 경우 미국 시민이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이를 개정할 수 없다는 게 주지사들의 주장이다. 이에 연방지방법원은 일시금지 명령을 내렸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항소하겠다고 밝혀 대법원까지 법적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합법 절차 통한 망명·난민 신청도 불법 간주 합법적인 절차를 통한 난민 수용도 제한될 예정이다. 미 국토안보부는 조 바이든 정부가 도입한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한 난민 신청 접수를 폐지했으며, 이날 베네수엘라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시보호지위(TPS) 연장도 철회했다. 2023년 TPS 자격을 얻은 베네수엘라인 약 35만명에 대한 보호 조치가 종료된 것으로, 이들은 자격이 실효되는 4월 또는 9월 이후 강제 송환될 예정이다. 망명 신청자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겠다는 게 트럼프 정부의 입장이다. TPS는 자연재해나 전쟁 등이 일어난 나라에서 피난해 온 경우 본국 송환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 일시적으로 체류 및 취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17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역대 정권에서 자격 연장을 계속해 왔다. 미 싱크탱크 니스카넨센터는 “중국이 하이테크 기술로 미국을 따라잡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이민은 미국의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각종 규제로 기술 이민이 줄고 저출산이 가속화하면 미국이 세계적 지위를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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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2025-02-04
  • 100세 나이로 타계한(pass away)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가장 겸허했던 대통령으로
    며칠 전 100세 나이로 타계한(pass away)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가장 겸허했던 대통령으로 불린다(be dubbed the most humble president). 퇴임 후에도 돈 벌 기회가 숱했지만(have numerous opportunities to make money) 모두 사절하고 방 두 칸짜리 집에서 검소하게 살다가(live a frugal life) 세상을 떠났다. 집 시세는 22만3000달러, 환율(exchange rate) 1470원대를 적용해도 불과 3억원 남짓. 그마저도 국립공원관리청에 기부하고 갔다. 후임자들과 같은 욕심을 피했다(eschew the greed of his successors). 사업가 친구들의 전용기(private plane)를 마다하고 여객기 이코노미석을 타고 다녔고(fly economy class on commercial airlines), 건강이 악화될(take a turn for the worse) 때까지 교회 주일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봉사 활동에 헌신했다(dedicate himself to volunteer work). 땅콩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977년 세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백악관 주인이 됐다. 1980년 대선(presidential election)에서 재선에 실패한(fail to secure re-election) 뒤엔 군소리 없이 짐을 챙겨 고향집으로 돌아갔다. 그러곤 임기 후에 따르는 정치적 부(富) 챙기기를 거부하고(refuse to cash in on the political riches) 참으로 평범한 삶을 살았다.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 달리 강연이나 기업 컨설팅을 해주며 떼돈을 벌려(make a fortune) 하지 않았다. 대기업 고문 등 통과의례(rite of passage)처럼 주어지는 제의들도 모두 고사했다(turn down all offers). 땅콩 사업 재정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be in tatters). 100만달러 빚을 지고 있었다(rack up $1million in debt). 곧바로 사업을 처분하고 가계 회복을 위해 글을 쓰기(take pen to paper) 시작했다. 다양한 주제(variety of subjects)의 책 33권을 출간해 빚 갚는 데 보탰다. 전직 대통령 연금 21만700달러도 쏟아부었다. 자신을 거물(big shot)로 여기지 않았다. 거물인 양하는(pretend to be a bigwig) 사람도 싫어했다. 세금으로 충당되는(be funded by taxpayers) 전직 대통령 연금, 경호 비용, 기타 경비(other expenses)를 최대한 절약했다. 클린턴 127만, 조지 W 부시 121만, 오바마 118만, 트럼프 104만달러에 비해 연간 49만6000달러로 줄였다. 그는 돈을 좇지 않는 자신에 대해 “그게 뭐 잘못된 거냐”며 “다른 사람들이 그런다고 탓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9일 국립성당에서 장례식이 끝나면 그의 시신은 조지아주의 고향 마을로 옮겨진다. 기차 운송이 검토됐지만, “차갑고 죽은 시신이 여기저기 거쳐 가면 내가 죽어서도 여러분을 괴롭히게 되는 것”이라는 고인의 생전 바람(the deceased’s wishes)에 따라 군용 비행기로 직송한다. 77년간 해로했던 아내 로잘린 여사가 2023년 11월 먼저 묻힌 고향 마을 연못 가장자리 버드나무 옆(next to a willow tree) 묘소에 나란히 눕혀진다(be laid to rest side by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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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방
    2025-01-02
  • 광안대교에 최첨단 LED 조명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최첨단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열어, 동영기업 컨소시엄의 ‘凞(빛날 희)’ 콘셉트의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을 선정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10개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향토기업인 동영기업 컨소시엄이 1등을 차지한 것.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은 국비 56억 등 96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부산불꽃축제 행사 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안대교 새 경관조명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은 정지된 조명이 아닌 미디어 기능을 갖춘 ‘움직이는 조명’이라는 것이 특징. 광안대교의 앵커블록과 트러스 부분에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다양한 조명을 연출, 디자인의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겉면에 LED 조명을 설치해 조명은 기본이고 문자, 영상 같은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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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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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후 동창 만나지 마라”
    " 벼랑에서 떠밀린 것 같다…. " 대다수 은퇴자는 은퇴의 충격을 이렇게 표현한다. 퇴직은 예정된 일이고, 그래서 재정적으로 단단히 준비한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들도 막상 은퇴의 순간이 닥치면 엄청난 정신적 충격에 빠지게 된다는 호소다. 그간 회사가 내 간판이고 월급이 나의 가치 척도였던 삶에서 벗어나 이름 석 자 외엔 내세울 게 없는 자연인으로 돌아가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정체성을 잃어버린 듯한 상실의 고통이 몰아친다. 자존감도 취약해진다. 평소엔 웃어넘길 법한 배우자의 작은 핀잔, 친구의 격의 없는 농담도 괜스레 가슴에 맺힌다. 자식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를 걸면 첫마디에 “왜요?”라고 대꾸하는 것조차 서운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돈다. 결국 은퇴자들에게 가장 뼈저린 고통은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고독감이다. 은퇴자들이 부지런히 경조사에 참석하고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도 이 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런데 은퇴 20년 차 백만기 위례인생학교 교장(73)은 정반대 얘기를 한다. 그는 “은퇴 이후, 사람 만나는 횟수를 99% 줄였다”며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은퇴했고, 그 시간이 늘어날수록 충만한 기쁨을 느낀다”고 말한다. 매일 새벽 3시면 눈을 뜬다는 백 교장의 일상은 거의 독서와 글쓰기, 사색 등 혼자만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성공한 은퇴 생활을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리고, 혼자 노는 법을 터득하시라”는 그의 조언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들은 금언을 꼽자면 아마 1위가 ‘시간은 금이다’, 2위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 아닐까요. 특히 후자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마다 인용돼, 사회적 고립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사람은 마땅히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데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만남이 줄어드는 건 곧 인생의 실패인 듯한 패배감마저 들게 합니다. 특히 은퇴자들은 사회활동을 줄어들면서 교류도 축소되는 게 자연스러운 수순인데, 이를 삶의 의미를 잃은 듯 고통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은퇴 이후의 삶에서 성공하려면 오히려 인간관계를 간소하게 정리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리라고 강조하는 이가 있습니다. 과거의 직장 동료, 학교 동창도 너무 자주 만나지 말라고 하는군요. 어떤 사연일까요.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게” 선배의 조언 백 교장은 국내 조기 은퇴의 선구자 격이다. 조기 은퇴 개념이 희박하던 2003년, 51세 나이에 재직 중이던 금융회사에서 자발적 은퇴를 했다. 은퇴를 결심한 건 40세 때다. “내가 70년대 학번인데, 그때 한국 성인 남성 평균 수명이 59세였거든요. 마흔이 딱 되니까, 이러다가 일만 하다 인생이 끝나는구나 싶더군요. 제대로 준비해서 50대에는 은퇴해야 죽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볼 수 있겠다 싶었죠.” 그는 실제로 10년간 치밀하게 준비해 조기 은퇴를 실천에 옮겼다. 사표 제출 디데이를 며칠 앞두고, 백 교장은 평소 존경해온 선배를 찾아갔다. 60대를 훌쩍 넘겨 이미 은퇴한 분이었다.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근황 얘기를 주고받다 불쑥 이렇게 물었다. " 선배, 저도 곧 선배의 길을 따라갈 텐데, 은퇴 이후에 어떤 원칙을 갖고 살면 좋을까요?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편한 자세로 대화하던 선배는 백 교장의 이 질문에 자세를 바로잡더니 풀어뒀던 재킷 단추까지 여몄다. 백 교장의 진지한 질문에 허투루 답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정자세로 앉아 한참을 고민하던 선배는 이렇게 답했다. " 가급적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게. 난 그렇게 하지 못한 게 가장 후회가 된다네. "백 교장은 무릎을 쳤다. “나도 은퇴하면 혼자 지내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들에 몰두하고 사색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은퇴자에겐 인맥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들이 많으니 혼란스러웠죠. 근데 이 선배 말씀에 ‘내 생각이 옳구나’ 하는 확신을 얻은 거죠.” 혼자 있는 시간엔 뭘 하냐고? 백 교장은 “나 자신과 대화를 한다”고 답했다. " 회사 다닐 때는 한 번도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았잖아요. 해야 할 일이 먼저지, 하고 싶은 건 뒷전이죠.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와도 완전히 묵살해 버리죠. 근데 그거 아세요? 인간은 누구나 문화예술 창조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있거든요. 은퇴 후 시간엔 그 열망을 끄집어내야 해요. 그건 나와 홀로 대화를 할 때만 깨달을 수 있는 거고요. " “여러분, 동창끼리 자주 만나지 마세요.”최근 백 교장이 강연 중 던진 이 말에, 한 대학 동창 모임은 ‘갑분싸(신조어로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의 줄임말)’가 됐습니다.그는 “동창 만나 ‘옛날에 금잔디’ 얘기 할 바엔 이걸 하는 게 낫다”고 말합니다.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하는 루틴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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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 ‘웃으면 복이 온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사실이다. 최근 웃음이 실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실제로 실컷 웃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면역력까지 상승시킨다. 매일 한 번씩 실컷 웃을 수 있다면, 보약만큼 효과적이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웃음을 질병치료의 수단으로 쓰고 있는 병원들도 있다. 이제껏 몰랐던 웃음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본다. ◆ 웃음의 매커니즘, 왼쪽 전두엽과 관련 사람이 어떻게 웃게 되는지, 구체적인 매커니즘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왼쪽 전두엽의 아래와 뇌중간 윗부분이 겹치는 영역이 웃음을 관할한다고 본다. 이 부분은 이성적 판단을 주관하는 전두엽과 감정을 맡는 변연계가 만나는 곳이다. 이 곳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많은 신경세포들로 빼곡히 차있다. 미국 UC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은 16세 소녀의 왼쪽 전두엽을 전기로 자극했더니 약한 전류에선 미소를 지었으며, 강한 전류에선 깔깔 웃으며 쾌활하게 행동했다고 ‘네이처’지에 발표 ◆ 실컷 웃으면 보약보다 낫다, 면역력 상승! 사람이 웃을 때는 얼굴에 있는 15개의 근육이 움직이며, 특히 포복절도할 때엔 신체 내부기관이 진동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고, 호흡량도 늘어난다.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 동안 격렬하게 노 젓는 것과 운동량이 비슷할 정도이다. 과학자들은 웃고 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람들이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우리 몸의 군대격인 백혈구와 면역글리불린은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르티졸과 에프네피린이 줄어든다. 또한 웃는 동안 뇌에서 엔돌핀과 엔케팔린 등의 물질이 나와 고통이 줄어들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가짜 웃음? 일부러 웃어도 건강에 좋아! 미국에선 수많은 병원에서 유머도서실과 유머이동문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의 콜럼비아장로교병원에선 코미디치료단까지 발족했고, 하버드대에선 ‘유머 치료’를 주제로 대규모 심포지엄도 열렸다. 우리나라에선 유머 치료를 도입한 병원은 없지만, 가정에 중환자가 있을 경우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고 즐거운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억지로 웃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 미국 UC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은 “사람이 특정한 감정표현을 흉내 내면 몸도 거기에 따른 생리적 유형을 띤다”면서 일부러 웃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억지로 웃는 것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에 과하게 웃어주거나, 자주 웃는 표정을 연습해보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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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예수가 아니면 안 됩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가 아니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중에 꼭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오리지널이니 꼭 거기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단강의 물을 병에 담아 가서 그 물로 세례를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단강 물이나 한강 물이나 수돗물이나 다 똑같습니다. 효험은 물에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요,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중요하지 않는 것은 통과시키십시오. 그것은 없어도 삽니다. 그러나 예수는 없으면 안 됩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이적 그 자체는 종교가 아닙니다. 이적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도 많습니다. 이적은 사인에 불과할 뿐입니다. 본질이 중요합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입니다.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에서 떠나시고 본질이신 예수를 놓치지 마세요.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령, 오직 예수, 오직 복음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 11:4) 생명이 없는 씨앗은 아무리 기다려도 싹이 나지 않고 무정란은 아무리 품어도 부화되지 않습니다. 나에게 복음의 생명이 있습니까? -내 기도에는 십자가가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내 삶에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내 피와 살이 되었습니까? -내 노래, 내 비전이 되었습니까? -내가 외쳐야 할 메시지가 되었습니까? 예수는 그리스도요 모든 문제 해결자십니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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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8
  • 사상 최고의 당부
    사상 최고의 당부 사상 최고의 당부는 누가 언제 하신 당부일까? 그것은 주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에게 주신 당부라고 할 수 있다. 이유는 온 인류의 구원과 관련되어있고 우리의 사명과 행복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1.가르치고, 2.세례주고, 3.지키게 하라 이다. 가르치는 것은 복음을 이해하고 수용하도록 전하고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죄의 저주를 영원히 받아야 하는 운명에서 예수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을 전하는 복음을 듣고 수용하여 믿음을 갖는 것이다. 세례를 주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자신이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세례 자체가 죄사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 즉 고백하는 것이 중요하다.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세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KJV) 성도가 세례를 받은 이후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아주 잘하는 것을 목회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키게 하는 것은 예수를 구주로 믿고 그것을 고백하는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인이된 자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거록을 지키는 삶이 필요하다. 그래야 구원의 은혜와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어도 죄를 범하면 당장 거룩의 상태가 깨어지고 구원의 은혜와 축복이 일시중지(Pause)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울러 이것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기본이 제시되었다. 그것은 바로 대상에게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가면 그들과 대면할 수 있다. 보면 역사가 일어난다. 가기를 실행할 때 여러가지 부담이 있다.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고 위험요소 또한 도사리고 있다. 현대 펜데믹 상황과 네트웍 및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앉아서 비대면 접촉을 지향하는 시대이다. 하지만 복음의 사명은 가서 대면 접촉으로 수행해야 함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수행하는데 특별한 보장도 제시되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다. 주께서 함께하시되 그 기한이 "세상 끝날까지" 이다. 그래서 이 보장의 유효기간을 신경쓰지 않고 사역할 수 있다. 또한 눈여겨 볼 표현은 "항상"이다. 휴일이나, 점심시간, 일반 근무시간에만 이라고 제한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도 24시간을 보장하신다. 어느 때나 사역에 함께하셔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하나님나라 백성 여러분!예수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복음을 믿고 구원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아울러 먼저 믿은 우리에게 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함으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소위 사상최고의 당부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당부와 사몀에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풍성한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28:19) Go ye therefore, and teach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마28: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시더라. 아멘.(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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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8
  • 요나의 박넝쿨 변덕 증후군에서 탈피하라
    요나의 박넝쿨 변덕 증후군에서 탈피하라 요나가 우요곡절 끝에 니느웨성에 도달했다. 동향을 살피려고 초막을 짓고 그늘 아래에 앉았었는데 하나님이 박넝쿨을 예비하여 그늘지게 하셨다. 그는 크게 기뻐하였다.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여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셨다. 뜨거운 태양열이 머리에 쪼였다. 그 때 그는 죽겠다고 아우성 쳤던 것이다. 조금 상황이 좋아지면 입이 귀에 걸린다. 여기까진 특별한 문제가 없다. 그런데 상황이 조금만 나빠지면 여러 모양으로 아우성을 찬다. 이게 뭐냐고? 왜 그러시냐고? 죽겠다고 말이다. 이것이 이른바 요나의 변덕 증후군이다. 주안에 있는 우리는 이런 변덕에서 탈피해야 한다. 변덕을 부릴 이유가 전혀 없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사랑의 아버지요 전능하신 주재자이시기 때문이다. 이 두 조건 중 하나만 충족되지 못해도 심각하게 걱정하며 난리를 피워야 할 것이다. 아무리 사랑하셔도 능력이 부족하면 그 사랑을 베푸실 수 있겠는가? 불가능 할 것이다. 또한 전능하셔도 사랑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그 능력을 저주를 퍼붓지 않겠는가? 다행이 우리가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전능하시다. 그러므로 우리를 향해 사랑의 계획을 가지고 반드시 실행하신다. 좋은 상황에 기뻐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 다만 상황이 조금 좋지 않아 보일 때를 조심해야 한다. 그 때 우리는 쉽게 변덕을 부리게 된다. 이 변덕이 심각한 것은 믿음이 뿌리체 흔들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 당장 기쁨과 평안이 사라지고 두려움과 근심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을 때가 있다. 믿음이 흔들리는 이 불신앙이 심각한 것이라면 천둥 번개라도 치면서 하나님의 노가 표출 될뻔한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사업과 직장도 여전하고 가정에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심지어 더 좋아지는 듯 느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변덕을 모르시거나, 그래도 괜찮다는 사인이 아니다. 다만 영적 추세 전환에 약간의 시간이 걸릴 뿐이다. '추세전환'이란 경제용어이다. 주식에서 지금까지 형성된 추세선을 이탈하여 새로운 추세로 전환하는 것을 추세전환(추세반전)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이 주의 뜻을 순종할 때 축복의 추세가 시작된다. 그런데 순종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했을 때도 상황에는 특별히 이상한 징후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심령에는 약간의 부담이 있어도 축복의 추세가 유지되는 것 같이 느낄 수 있다. 이것은 관성의 법칙 때문이다. 여러 상황들이 얽혀있어 추세전한이 잠시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그 반대의 경우에도 존재한다. 소위 순종을 거부하다가 어렵게 결단하여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에도 불구하고 축복의 추세로 전환이 지연될 수 있다. 도리어 관성의 법칙 때문에 당분간 더 상황이 나빠지는 경험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심과 전능하심을 믿고 꾸준히 손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순종함에도 불구하고 축복의 추세 전환이 늦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아니하실 지라도, 죽으면 죽으리다, 등의 신앙으로 지긋이 순종하기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불순종 함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징후가 보이지 않을 때에도 그 심각성을 깨닫고 빨리 순종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 십자가의 은혜는 변덕이 심한 우리가 순종함으로 늘 축복의 추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능력과 명분을 제공하셨다. 십자가의 은혜로 사랑하심과 전능하심이 우리 위에 역사하신다.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높은 변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하시고 지긋하시다. 어느 날 늙고 병들고 무능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명의 끈을 당겨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때 나직히 말씀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아들인데 어쩌겠냐?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사랑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역사하십니다. 좋은 상황은 좋아서 기뻐하며 감사합시다. 혹 잠시 고난과 시련의 상황에 직면할 지라도 변덕과 아우성 대신,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 라고 생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고백합시다. 불 순종에도 잠시 좋은 환경, 순종에도 잠시 어려운 환경에 상관없이 늘 성령 충만, 순종하는 상태를 유지하심으로 늘 행복을 만끽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욘4: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욘4: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욘4: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욘4: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욘4: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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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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