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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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탄핵반대 집회에서 한 지지자가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11시 22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전원 일치 파면 선고’가 이뤄지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선고를 듣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한남동 관저 인근 곳곳에선 오열, 탄식과 함께 ‘빨갱이들’ ‘대한민국 망했다’ ‘할복해’ 등 악에 받친 고함이 어지럽게 뒤섞였다.

연단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또다시 ‘국민저항권’을 거론하며 주말 집회를 예고했다. 전 목사는 "내일 한 시까지 광화문으로 3000만 명이 모여야 한다"며 "윤 대통령 지지율이 70%다. 우리는 법대로 국민저항권으로 후손들에게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 목사는 "경찰들과 좌파들과 절대 싸워선 안 된다"며 "우리에겐 국민저항권이 있다. 헌법재판소의 이 판결은 사기다. 사기!"라고 외쳤다. 전 목사는 "저는 국민혁명의장으로서 절대로 대한민국을 북한의 연방제로 넘겨줄 수 없기 때문에 윤 대통령 탄핵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헌재 판결이 다가 아니다. 그 위의 권위인 국민저항권이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애초 이날 안국역 5번 출구와 시청~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기로 한 자유통일당 등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전날 오후 집회 장소를 변경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이동했다.

선고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40분쯤에도 무대에 오른 전 목사는 "100 프로, 1000 프로, 만 프로 기각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안 했으면 대한은 이미 북한으로 넘어갔다" "반국가세력을 싹 점검하기 위해서 또다시 우리는 국민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같은 시간 안국역 앞 탄핵 찬성 집회 참석자들은 안도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깃발과 손팻말을 흔들며 "우리가 이겼다. 주권자가 승리했다"고 축제 분위기를 누렸다. 한남동 관저 앞 찬탄파도 ‘질풍가도’ ‘승리를 위하여’ 등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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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파면 선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또다시 ‘국민저항권’을 거론하며 주말 집회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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